[1번지 현장]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

2020-01-28 2

[1번지 현장]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

뜨거운 이슈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'1번지 현장' 시간입니다.

설 연휴 기간 동안 민심 청취를 마친 여야는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.

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회동을 하고 총선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.

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빠르게 흘러가는 21대 총선 정국,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
어서 오세요.

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설 민심 보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민주당은 "민생이 먼저라는 요구가 많았다", 한국당은 "정권 심판의 목소리가 높았다"고 했는데요. 직접 느낀 설 민심은 어땠습니까?

안철수 전 대표가 귀국한 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. 안 전 대표의 귀국 후 행보,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
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먼저 찾아 호남 민심 돌리기에 나서기도 했는데요, 안 전 대표에 대한 현재 호남 민심 좀 달라졌습니까?

어제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만났습니다. 안 전 대표는 손 대표에게 "비대위 체제로 가자,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겠다"고 이야기했는데요, 사실상 손 대표가 물러나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조금 전 손학규 대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, 손 대표의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?

손학규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안 전 대표의 신당 창당으로 가닥이 잡히는데요. 이 경우 안 전 대표의 신당이 과거 국민의당과 같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?

과거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, 민주평화당은 통합해야한다고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. 최근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, 김종인 전 대표까지 통합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, 통합의 가장 큰 필요성은 무엇인가요?

다시 안철수 전 대표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나요?

설 연휴 동안 보수 통합은 잠시 휴지기를 가졌습니다. 그 사이 김문수 전 지사는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신당창당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, 현재 보수 통합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? 결국 통합이 될까요?

지난 주 이낙연 전 총리가 종로 출마를 확정했습니다. 이제 황교안 대표의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. 과거에는 종로 빅매치가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거든요.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.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는데요,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도 극명하게 갈립니다. 과거 사스나 메르스 공포를 몇 차례 겪어왔는데요, 현재 우리 정부의 대응, 어떻게 보십니까?

2013년 남편인 장성택 전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이후 자취를 감췄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6년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습니다. 신변이상설이 돌기도 했던 김경희의 깜짝 등장, 어떤 의미일까요?

※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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